돈코츠라면 미소라면 만들기(ft.보쌈/수육 육수)

재료(2인분)

- 수육 육수 1L~1.2L (냉장보관 1일)
- 먹다 남은 수육
- 라면사리 2개
- 대파 2대
- 숙주(글쓴이는 콩나물로 대체)
- 청양고추 2개

- 치킨스톡 1스푼

- 설탕 1스푼

소스)
- 진간장 1스푼
- 설탕 1스푼

- 육수 1스푼

옵션)
토치

수육육수는 아래 참조

https://identitychaos.tistory.com/7

수육 만들기/ 보쌈 만들기 (ft. 고기남자 유튜브 따라하기)

재료준비(5분)

- 콩나물: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고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한다.(1분)
- 파: 깨끗하게 흐르는 찬물에 씻어 1-2cm 크기로 송송 썰어준다.(2분)
- 청양고추: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 1-2cm 크기로 송송 썰어준다.(1분)
- 남은 수육: 기호에 맞는 크기로 썰어준다.(1분)

 

조리과정 (15분 내)

1) 육수 준비: 냉장 보관한 육수 위 기름을 걷어 내고 건더기도 모두 건져내어 버린다. (2분)

2-1) 양념장(진간장 1스푼, 깨끗한 육수 1스푼, 설탕 1스푼)을 만들어 팬 위에 놓인 수육에 발라 준다.(1분)

2-2) 수육을 팬 위에서 중 약불로 굽니다. (옵션) 토치로 태우듯 고기 표면에 불맛을 입혀준다. (2분 30초)

3) 1)에서 준비한 육수 1.1L (기호에 따라 조절 가능)에 치킨스톡 1스푼을 넣어 끓여준다.(3분)

4) 물이 끓어오르면 위에 떠오르는 기름 또는 불순물을 한번 더 거둬 내고, 라면을 넣는다.(30초)

5) 2분 30초간 강불로 끓여주고 콩나물을 넣고 1분간 더 강불로 끓여준다. (3분 30초)

   콩나물 날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뚜껑을 덮지 않고 끓인다.

6) 그릇에 끓인 라면을 넣고 파, 청양고추, 고기를 추가로 얻어준다. (1분)

 

#1. 육수 기름을 걷어낸다. 

#1 육수 건더기도 모두 건져낸다.

#2-1. 양념장을 만든다. (육수 1, 진간장1, 설탕 1)

#2-2 양념장을 고기에 발라주고 중약불로 구우면서 불맛 입힌다.

#3 육수에 치킨스톡 1스푼넣고 한소끔 끓인다.

#4. 끓어오르면 불순물을 한번 더 제거해 주고 라면을 넣는다.

#5. 콩나물을 중간에 넣고 강불로 팔팔 끓여서 완성한다.

#6 준비한 고명들을 위에 얹고 완성한다.

후기 및 총평

담백한 돈코츠&미소(MIXED) 라면이 자칫 느끼할 수 있지만 청약 고추, 파로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있는 라면

 

- 생 파와 생 청약 고추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라면 완성 30초 전에 미리 넣을 것을 추천

- 글쓴이는 김치, 청양고추, 파와 아삭한 콩나물 맛의 조화가 잘 맞았음

-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 등을 첨가하여도 좋을 것 같음

- 수육을 하고 남은 육수를 100%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인 거 같음

- 고기 남자 유튜브(수육 만들기 편)에서도 된장찌개를 끓여도 맛있을 것 같다고 언급하였는데 글쓴이도 동의함